정부는 출산 가구에게 연 7만 호를 특별공급 또는 우선공급하기로 했으며 이는 혼인여부와 관계없이 입주자 모집 공고일로부터 2년 이내에 '임신, 출산' 했다는 사실만 증명하면 자격이 부여됩니다. 출산장려와 집값안정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으려는 정부입니다. 공공분양 신생아 특공 신설 정부가 내년 3월부터 출산 가구를 대상으로 '신생아 특공'을 신설해 저출산 위기를 극복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국토부는 29일 '저출산 극복을 위한 주거지원 방안'을 공개했다. 방안에 따르면 공공분양에는 '신생아 특별공급'이 신설됐고, 민간분양에는 '신생아 우선공급'이 새로 생겼다. 하지만 아이를 출산한다고 해서 모두 특공자격이 주어지는 것은 아니다. 도시근로자는 월평균 소득이 150% 이하 (23년 기준 3인 976만 ..